제주시생활체육회 김종호 회장(59)이 연임됐다.
김 회장은 제주시생활체육회가 지난 25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 정기 대의원총회 중 임원 선출에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대의원 찬반 투표에서 32명 중 29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김 회장은 “제주시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하여 51개 종목별 연합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기수·양홍기 감사도 함께 선출됐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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