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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김대중 전 대통령)맨' 출신이지만 지난 2012년 제18대 대선 때 국민대통합을 내걸고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을 도운 호남 출신 정치인.

 

1971년 당시 김대중 신민당 대선후보 선전기획위원으로 정치권과 인연을 맺기 시작해 유신체제하에서 재야운동을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독립신문'을 운영하는 등 15년간 사실상의 '망명생활'을 하며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지원했다.

   

특히 미국에 머물면서 '박사월'이라는 필명으로 `김형욱 회고록'을 집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80년대 후반 귀국해 'DJ맨'으로 정치활동을 재개, 전남 순천에서 15ㆍ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02년 대선 때는 민주당 노무현 대선후보의 당선을 도왔으나 노무현정부 출범 이후 민주당 분당 과정에서 당시 노 대통령에 대해 독설을 퍼붓는 등 '친노(노무현)세력'과 거리를 둬왔다.

   

18대 대선 때는 박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고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100% 대한민국 대통합위원회' 특보로 활약했고,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았다. 부인 채수정씨와 1남 2녀.

   

▲전남 순천(73) ▲서울대 정치학과 ▲김대중 총재 특보 ▲15∼16대 국회의원 ▲민주당 중앙위원ㆍ최고위원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국민대통합위 기획담당특보 ▲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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