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41분께 제주시 외도2동 연대포구 앞 해상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한 것을 행인들이 목격, 제주해양경비안전서로 신고했다.
사고 직후 운전자 김모씨(38)와 문모씨(44)는 스스로 승용차에서 빠져 나와 제주시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이 없는 알려졌다.
제주해경안전서는 연대포구 주변에 주차 중에 운전 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