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4시9분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 7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은 교육청 인근 A일식에서 점심으로 회와 지리를 먹었으며 2명이 심한 복통을 호소,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또한 나머지 직원들도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등 스스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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