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오후 7시34분께 제주시 아라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제사를 준비하기 위해 내부에 있던 일가족 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화재로 주택 내부 48.98㎡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38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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