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근 박유미 |
이석근씨 부부는 콩과 메밀, 고추, 감귤 등을 재배하는 복합농업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성공한 농업인으로 평가받아 지난 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16여 년간 농업에 종사하면서 감귤과 밭작물 연중 생산체계 구축, 콩 시범포 운영을 통한 우수 종자 보급, 친환경연구회 조직 등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과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왔다.
이씨는 또 2013년부터 관내 영농회장 및 대의원직을 수행하면서 지역리더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의 각종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지도자로서 활기찬 농촌마을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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