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축제 교통체증 완화 위해 경마일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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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불 놓기 열리는 7일 마지막 경주시간 10분 앞당겨 오후 5시10분 시행

들불축제 중 오름 불 놓기에 따른 평화로의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경마 일정이 조정된다.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이수길)는 2015 제주들불축제의 메인 행사인 오름 불 놓기가 열리는 7일 평화로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 체증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마지막 경주 시간을 기존 오후 5시10분에서 10분 앞당긴 오후 5시에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들불축제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 놓기가 열리는 시간을 전후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대거 평화로에 몰려 교통 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 체증을 일부 완화하기 위해 마지막 경주 시간을 10분 앞당겨 시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들불축제 오름 불 놓기는 7일 오후 7시55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시작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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