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항전세귀 취항 추진.. 현지 여행업자 대상 제주관광 홍보도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6일부터 7일까지 싱가포르와 제주를 연결하는 직항전세기 취항을 위해 현지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싱가포르 전세업자를 대상으로 2015년 전세기 상품 개발과 모객촉진 방안 등 직항전세기 유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기간 싱가포르 최대 소비자 박람회인 ‘나타스’에 참여하는 현지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싱가포르 간 직항전세기는 상대적으로 긴 소요시간이 걸리는 동남아 원거리 시장으로 신규관광객 유치 효과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