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제주는 18일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 등을 거친 후보자 2명 가운데 김 팀장을 최종 전무이사 후보로 선정했다.
김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중경고와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한국관광공사에 입사해 싱가포르지사장, 국내마케팅처장, 로스앤젤레스지사장, 남북관광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ICC제주는 오는 2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후보자를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 후보자가 이사로 선임될 경우 임기는 2018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 3년간이다.
현봉철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