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안내 120콜센터를 컨택센터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4개월간 ‘제주안내 120콜센터 미래비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해 120콜센터 최적의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컨택센터는 단순 상담 기능을 벗어나 전문상담원이 전화, 이메일,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실시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120콜센터의 컨택센터 운영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제주안내 120콜센터를 아시아 최고 수준의 컨택센터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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