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관은 30일 오전 제주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융복합 마이스 상품을 적극 활용하고 국내·외 마케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제주상의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융복합형 마이스 신성장동력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해 온 마이스 상품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내에 설치, 도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회의 행사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제주국제컨벤션센터도 행사를 유치하거나 개최하는 과정에서 융복합 마이스 상품을 제공, 이를 활용한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지난 25일 제주컨벤션뷰로와의 업무협약은 융복합 마이스 상품을 도내·외에 널리 알리는 것이 핵심이라면, 이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의 업무협약은 실제로 상품을 설치,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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