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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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관광시장에서의 제주 중요성 강조 계획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에 참석, 제주의 관광 미래비전을 밝힌다.

9일 제주도에 따르면 원 지사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프린스호텔에서 열리는 제7차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에 참석해 ‘아시아, 세계 관광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원 지사는 12일 오후 열리는 한중일 관광교류 확대 포럼에서 제주가 한중일 네트워크 강화를 선도해 세계 관광시장의 주역으로 나아가는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의 친환경 개발 노하우와 크루즈 관광 및 공정관광 육성, 개별관광객 확대를 위한 제주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상생과 공동의 이익을 위한 투자를 환영하고 투자자의 편의를 위해 법·제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번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에서는 한중일 3국의 방문객 상호 확대는 물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올림픽 공동 홍보에 대해 의견을 교환, 공동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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