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고, 제주제일고 꺾고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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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만 2골 몰아치며 2-0 승리
 
   
 
제45회 백호기 전도청소년축구대회 남고부에서 서귀포고가 제주제일고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11일 낮 12시 5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고부 제주제일고와 서귀포고 경기에서 서귀포고는 신재호와 김영웅의 연속 골에 힘입어 제주제일고를 2-0으로 제압했다

서귀포고와 제주제일고는 창과 방패의 대결을 벌이며 전·후반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쳤다.

서귀포고는 전반 초반부터 공세를 취했으나 제주제일고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번번히 득점에 실패하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 제주제일고가 역습 시도로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맞았으나 서귀포고의 수비에 득점 시도는 무위로 끝나며 팽팽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팽팽한 경기 흐름은 후반 34분 서귀포고 신재호가 득점을 하며 승부추가 서귀포고로 급격히 기울었다. 서귀포고는 동점을 위해 파상공격에 나선 제주제일고를 침착한 수비로 막아서는 한편 후반 40분에는 김영웅이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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