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들, 백호기 응원전 찍어 SNS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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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백호기 전도청소년축구대회가 3년 만에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면서 고교 응원전이 부활해 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백호기의 백미임을 재확인했다.

 

지난 10일 남자고등부 예선전부터 12일 결승전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그라운드 열전과 함께 학생들의 화려한 응원전이 펼쳐진 가운데 관중들은 연신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들고 응원전을 촬영한 후 일부는 페이스북과 밴드, 트위터를 비롯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전송했다.

 

실제로 대회 기간 인터넷과 각종 SNS에서는 백호기 고교 응원전에 대한 수많은 소식이 게재되고 다시 옮겨지면며 그야말로 백호기는 지난 주말 도민사회의 화제의 중심에 섰다.

 

12일 제주종합경기장을 찾은 한 관중은 “응원전은 백호기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백미로 3년 만에 부활해 너무 반가웠다”며 “일부 동문을 중심으로 혹여 학생들의 응원 실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현장을 보니 기우일 뿐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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