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4일 오후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당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후 1시 45분께 국회에서 비공개로 최고위원회의를 열기로 했다"면서 "성완종 사태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책이 주요 안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날 오후 서울 관악을 4·29 재·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김무성 대표는 일부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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