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이 민주노총 총파업 제주지역 결의대회를 앞두고 빈틈없는 경비 대책 마련에 부심.
실제 제주지방경찰청과 일선 경찰서들은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제주시청 등지에서 열릴 예정인 민주노총 총파업 제주지역 결의대회에 도내 50여 개 업체에서 무려 3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경력을 총동원할 방침.
경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제주시청과 연삼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와 거리행진 등이 잡혀 있어 교통 통제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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