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랑상품권 판매 1000억 육박
제주사랑상품권 판매 1000억 육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사랑상품권 판매 규모가 2006년 발행 이후 10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23일 제주은행에 따르면 제주사랑상품권 총 판매 누적액은 2006년 6억6700만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급증하면서 올해 3월까지 952억원으로 집계, 연내 1000억원 돌파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2015 설 맞이 제주사랑상품권 고객 감사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 58일간 31억원이 판매됐다.

이와 관련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과 제주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회장 김원일)는 최근 경품 추첨식을 갖고 승용차 1대 등 46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전달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제주사랑상품권은 그동안 제주도민 모두가 성원해 준 덕분에 제주를 대표하는 상품권으로 자리잡았다”며 “제주은행은 상품권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신속한 대금을 지급하기 위해 자동지급기 도입 등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