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4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민속경기 중 줄다리기에서 제주시 한림읍이, 줄넘기에서는 제주시 아라동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도민체전이 24일 오후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개막해 3일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개회식에 이어 읍·면 대항전으로 열린 민속경기 줄다리기에서 한림읍은 결승에 진출해 상대인 서귀포시 안덕면을 꺾고 우승했다.
동지역들이 겨룬 민속경기 줄넘기에서는 제주시 아라동이 67개를 기록해 우승했다. 줄넘기 준우승은 66개를 넘은 서귀포시 대천동에 돌아갔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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