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중 표류하던 어선을 구조해 예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께 제주시 추자도 북쪽 7.5㎞ 해상에서 보성선적 연안복합어선 D호(7.93t·승선원 4명)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경비 함정을 보내 25일 오전 0시5분부터 조난 어선을 예인했다.
해경은 선원 4명의 건강 상태가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뒤 이날 오전 1시45분께 상추자항으로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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