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달 공모 과정에서 응모한 77명을 대상으로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민간 전문가 24명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최종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원 선정에 있어 도내 현업 종사자와 당해 위원 연속 3회 초과, 다른 지자체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위촉 등의 대상자는 제한을 둬 제외됐다.
새로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오는 2017년 4월까지 2년 동안 각종 도시계획 결정을 위한 안건을 심의하면서 도내 토지 이용을 합리화하고 경관·미관을 개선하는 등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관리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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