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크루즈 관광객 1만여 명 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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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일본 최대 연휴 골든위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 기간(4월 29일~5월 6일)에 일본인 크루즈 관광객 1만여 명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휴기간에 제주를 방문하는 일본 크루즈는 총 4척으로, 28일 ‘Voyager of the Seas’호를 타고 20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는다.


이어 다음 달 3일 ‘Voyager of the Seas’호를 통해 3600명, 다음 달 4일 ‘Diamond Princess’호를 통해 2500명, 다음 달 5일 ‘Costa Victoria’호를 타고 2000명 등 총 1만100명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골든위크 기간에 방문하는 일본인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대대적인 환영 행사를 개최, 제주 방문에 따른 만족도 제고 및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일본인 관광객들의 방문 효과가 지역경제로 환원될 수 있도록 재래시장 및 각종 관광지, 쇼핑, 체험 정보 등이 담긴 크루즈 가이드북 등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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