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올 1분기 실적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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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매출액 1444억원, 영업이익 211억원 돌파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잠정집계한 결과 역대 분기실적 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1분기 매출액은 1444억원,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31%, 22% 증가했다.


매출 실적은 국내선 424억원·국제선 935억원, 화물사업과 기내판매 등 기타 매출은 85억원으로 분기별 역대 최고치인 지난해 3분기 매출액 1436억원보다 8억원 증가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도 지난해 3분기 달성했던 역대 분기 최고 영업이익 기록인 167억원을 경신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분기 기준 역대 최고실적 기록은 국내선 운항 확대와 부산~괌, 대구~베이징 등 국제선 신규노선 취항 등 적극적인 공급석 확대정책으로 인해 시장지배력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국내선 4개 노선과 아시아 주요 국가 8개국에 24개의 국제선 정기노선을 취항, 하루 평균 120여 편의 항공기를 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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