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中 정협상해시위원회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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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지 의장 등 상해 방문...공동 발전 위한 협력시스템 구축 논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이하 정협) 상해시위원회가 상호 발전을 위해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주도의회 구성지 의장(새누리당·서귀포시 안덕면)은 지난 27일 중국 정협상해시위원회를 방문해 우즈밍 주석과 주태동 부주석, 패효희 비서장 등을 만나 양 기관의 우의를 확인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의회와 정협상해시위원회는 상호 지역별 특화된 부분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민간 차원의 문화인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도의회의 방문은 정협 상해시위원회 초청으로 이뤄졌고 김경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구좌읍·우도면), 김동욱 의원(새누리당·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 강시백 교육의원(서귀포시 대정읍·안덕면·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대륜동·대천동·중문동·예래동)이 동행했다.


도의회 중국 방문단은 상해지역 농산물유통센터, 상해세계금융센터 등 경제·관광 관련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오는 30일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는 중국 공산당과 민주당파, 단체, 정계 등의 대표로 구성되는 조직으로 전국인민대표회의와 함께 양회로 불리며 한국의 지방의회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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