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화관광 기념품, 홍콩 박람회서도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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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독특한 문화 원형에서 모티브를 따온 문화관광 기념품들이 해외에서도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홍콩 선물용품 박람회 2015’에 참가, 문화관광 콘텐츠 상품 홍보를 위한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한 결과 나타났다.

이 행사에는 도내에서 제이제이퍼즐, ㈜제주마그마에너지, 피와이, ㈜해피맘하우스 등 4개사가 참가, 해외 바이어와 2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제이제이퍼즐의 경우 제주의 랜드마크를 동화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한 퍼즐 상품을 포함한 큐브 내 퍼즐 기념품들을 홍보,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제주마그마에너지도 제주 화산석 및 음이온 원적외선을 함유한 건강 기능성 팔찌 및 액세서리, 마사지 기계와 크림 등을 통해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피와이는 노루, 큰오색딱따구리, 제주마, 흑돼지, 옥돔 등을 캐릭터화해 ‘촐람생이 5총사’ 기념품들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해피맘하우스는 돌하르방, 감귤, 해녀 등의 문화 원형을 담은 친환경소재의 핸드메이드 완구들로 관심을 끌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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