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마케팅국장에 고승익씨(57·사진)가 선임됐다.
제주도관광협회 이사회는 지난 3월 조직 개편과 함께 회원지원국과 마케팅국 2국 체제로 사무본부를 전환함에 따라 마케팅국 국장 공모를 실시했다.
제주도관광협회 이사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3번의 공모를 실시한 결과, 고승익씨를 18일 신임 마케팅국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고승익 신임 마케팅국장은 오현고와 제주대를 졸업했으며 제주대 강사와 연구원, 제주시 관광축제위원장, 제주관광대 조교수, 제주관광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도관광협회 마케팅국장은 1년 단위 계약직으로 실적에 따라 계약을 연장할 수 있으며, 연봉은 5000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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