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 대중문화캠프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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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음악, 뮤지컬 등에 꿈과 끼가 있는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제5회 제주 청소년 대중문화캠프’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엔터테인먼트모임(회장 문희경)과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강신보)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영화 연출 ▲페스티벌 연출 ▲실용음악 ▲영화 연기 ▲연극 연기 ▲뮤지컬 ▲모델 등 7개 분야로 진행된다.

 

제주출신 연기자 등 대중문화 전문가로 구성된 제주엔터테인먼트모임 회원 29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대중문화 영역의 차세대 주자가 되기를 꿈꾸는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연기자들의 생생한 연기 지도를 비롯해 실용음악, 뮤지컬 등 도내에서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분야에서 이론과 현장실습을 받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모델 분야가 추가됐고 운영 기간도 1박 2일에서 2박 3일로 확대됐다”며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실질적인 현장 노하우 지도와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760-383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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