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2015년도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8명 모집에 238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8.5 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렬별 주요 경쟁률을 살펴보면 학예연구사가 1명 모집에 41명이 지원해 41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 채용하는 운전 직렬의 경우 14명 모집에 115명이 원서를 접수해 8.2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1명을 모집하는 식품위생 직렬 장애인 구분 모집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수험생들의 성별 비율은 남자 172명(72.3%), 여자 66명(27.7%)이다. 연령대는 30대가 107명(4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대 62명(26.1%), 40대 51명(21.4%), 10대 10명(4.2%), 50대 8명(3.4%) 순이다.
한편 다음 달 27일 필기시험과 8월 4일 면접을 거쳐 8월 10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진유한 수습기자 jyh@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