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을 비롯한 도내 11개 단체들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오는 3월 개통키로 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관련, “학생 및 학부모 등 개인의 인권침해 등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만큼 NEIS 도입을 즉각 중단하고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라”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18일 발표했다.
이날 공동성명 발표에는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주민자치연대, 전국여성농민회 제주도연합,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제주지역총학생협의회(준), 제주통일청년회, 제주여민회,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제주도지회, 제주참여환경연대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