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 소폭 상승
소비자심리지수 소폭 상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지역 소비심리가 점차 살아나고 있다.

28일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정상돈)가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4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분야별로는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 생활형편 CSI(93)는 전달보다 2포인트 올랐고, 6개월 후 생활형편 전망CSI(99)은 전달과 같았다.

또 6개월 후 가계수입 전망 CSI(96)는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한 반면 소비지출 전망 CSI(111)는 2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지출 항목별로는 외식비(92)와 교육비(107), 교양·오락·문화비(91), 주거비(101)가 1포인트씩 상승했다.

반면 의료보건비(110)는 2포인트, 내구재(93)는 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한편 물가수준 전망 CSI(130)과 주택가격 전망 CSI(132)는 각각 전달보다 5포인트, 2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임금수준 전망 CSI(118)는 1포인트 하락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