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을 울리는 영혼의 맑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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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아가페합창단(단장 김정우)이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2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 합창단의 모태는 1984년 교회음악에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로 구성된 ‘아가페합창단’. 음악활동을 통해 기독교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2001년 12월 CBS 제주방송 전속합창단으로 개편됐고, 이름도 ‘CBS 아가페합창단’으로 바꾸었다. 지난해 탐라합창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탐라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연주회에는 신포니에타 단원과 객원지휘자 우광민씨(안산제일교회 할렐루야 찬양대 지휘자)가 출연해 20돌 정기연주회를 빛낸다.

합창단은 제주신포니에타와 함께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를 노래한다. 미사곡 협연자로는 소프라노 김미경(제광교회 가브리엘 찬양대 지휘자), 알토 장신미(제광교회 글로리아 찬양대 지휘자), 테너 신성식(제주칸투스합창단 지휘자), 베이스 김훈석(서귀포반석교회 찬양대 지휘자)씨가 출연한다.

합창단은 워십 댄스를 곁들여 ‘강하고 담대하라’,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를 부른다. 지휘 김광정, 반주 전은일.오성심씨.

객원지휘자 우광민씨와는 ‘기쁨의 찬양’을 주제로 한 합창무대를 꾸민다. ‘목마른 사슴’, ‘하늘 향해 가리라’ 등 4곡을 부른다.
문의 (748)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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