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애인단체들은 “보건복지부의 확인결과 그는 뇌병변장애 2급일뿐 정신질환자(정신장애인)로 확인된 어떠한 단서도 없는 데도 마치 정신질환자로 보도되면서 정신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위험한 존재인 것처럼 비쳐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또 “범행동기도 중요하지만 대형참사로 비화된 원인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며 “관계 당국은 다시는 이번 사고와 같은 대형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해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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