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신설 시내면세점 주인, 이달 10일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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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심사, 발표 진행...업계 막바지 준비 분주

제주지역에 추가로 조성되는 시내면세점(외국인 면세점)의 신규 사업자가 오는 10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오는 10일 제주지역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 심사를 진행, 사업자를 선정한다.


관세청의 면세점 심사 기한은 이달 말까지지만 업체 간 경쟁 과열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일정을 앞당겨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세청은 지난달 1일 제주지역 시내면세점 특허신청 접수를 마감했으며, 제주관광공사, ㈜제주면세점, 엔타스 듀티프리 등 총 3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허 심사는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업체는 자사소개와 사업 계획을 모두발언 형식으로 발표하게 된다.


발표는 파워포인트(PPT)나 동영상 등 제한 없는 자유 형식이지만, 시간은 5분으로 제한된다. 이후 약 20여 분 간의 질의응답이 진행된 후 심사는 마무리된다.


발표는 엔타스듀티프리, 제주관광공사, ㈜제주면세점 순이며 각 업체들은 3일까지 심사장에 들어갈 위원회 참석자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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