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8시3분께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교회 안에 있던 전도사 김모씨(61·여)가 연기를 흡입하고, 거주자 김모씨(77·여)가 기도에 화상을 입고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샌드위치판넬(조립식 판넬)로 지어진 이 교회는 2층에서부터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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