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사회 “메르스 이전 일상으로 돌아가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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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는 지난 4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청정지역이므로 모든 일상적 생활과 옥외 활동, 모임 등 메르스 이전의 생활 방식으로 복귀해달라고 호소했다.

 

제주도의사회는 “제주도는 메르스 환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지역으로 향후에도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남을 것”이라며 “메르스에 대한 공포는 지역 경제를 어렵게 하고 도민을 힘들게 할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모두가 합심해 침체된 관광과 내수 회복을 위해 전념해야 할 때”라며 “제주도가 메르스 청정지역임을 도민 먼저 인식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했을 때 외부 인식도 안전하다고 판단할 것이고, 정상적인 관광객 유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의사회는 또 도의사회 메르스 대책본부는 제주도, 도내 병·의원과 함께 메르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충분한 모든 조치를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영 기자 kimdy@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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