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청정지역 제주...자가격리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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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인한 자가격리자가 한 명도 없어 청정지역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지난달 23일 입도한 메르스 자가격리 대상자 1명과 질병관리본부에서 통보받은 능동감시 대상자 3명 등에 대한 모니터링이 지난 4일로 모두 해재 조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메르스 자가격리자는 없으며, 능동감시 대상자도 2명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또 지금까지 메르스 의심 신고 및 검사자 101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메르스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도는 메르스와 관련해 공항과 항만에서 지속적인 발열검사을 실시하고 각종 행사에서 메르스 예방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메르스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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