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인사...양봉열 첫 여성 총무과장 탄생
▲ 박순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국장.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지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박순철 행정국장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총무과장에는 양봉열 교육행정과장이 발령됐다. 도교육청 개청 이래 여성 공무원이 총무과장으로 임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고덕규 교육재정과장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고, 김희운 노사·협력담당사무관이 교육행정과장으로 승진 전보됐다.
이계준 총무과장은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전보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 원칙에 대해 “업무의 전문성과 능력, 공약에 대한 이해 등을 중심에 뒀다”며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는 교육감의 인사원칙도 반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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