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작가전 11~16일 문예회관 1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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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술을 이끌어 갈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행수)은 11일부터 16일까지 엿새간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2015년 제22회 제주청년작가전을 마련한다.

 

이 전시는 젊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무대로 이번에 35명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만 40세 미만 제주 출신 작가로 미술단체들에게서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전시작은 이들 작가가 1점씩 출품한 35점으로 한국화 9점과 서양화 19점, 조각 5점, 공예 2점 등이다.

 

문화예술진흥원은 참여 작가 중 우수 청년작가 4명을 선발해 내년에 초청 전시회를 연다.

 

이행수 원장은 “제주청년작가전은 말 그대로 제주의 젊은 작가들이 지닌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제주미술의 앞날을 가늠해 보는 자리”라며 “이 전시를 거쳐 간 수많은 작가들이 제주와 한국 미술계의 중심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2000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우수 청년작가들을 초청해 전시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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