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에서도 파래 수거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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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등 지난 11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해안서 바다 정화 활동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용진), 성산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계호), 성산고등학교(교장 조동수)는 지난 11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해안에서 봉사원과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바다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파래 수거 작업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을 실시한 오조리 해안은 많은 양의 파래가 밀려와 갯바위 및 백사장 등에 쌓여 미관을 해치고 있는 곳이다.

 

이에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일반 마대 1만500개를 준비해 4시간 동안 40t 가량의 파래 수거 활동을 펼쳤다.

 

수거된 파래는 농작물 재배를 위한 거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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