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중앙병원, 급성 심근경색 中 관광객 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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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중앙병원(병원장 최낙원)은 제주 관광 도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위험에 처했던 중국인 관광객 린모씨(59)를 응급 심장 혈관 시술을 통해 회생시켰다고 13일 밝혔다.

 

린씨는 지난달 9일 크루즈 여객선을 타고 제주 여행을 즐기던 중 호흡 곤란 등의 증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린씨는 급성 심근경색증과 이로 인한 폐부종이 발생한 상태.

 

이에 에스중앙병원은 린씨에게 응급 심장 보조 장치를 시술한 후 관상동맥 중재술을 통해 막힌 혈관을 뚫어냈다.

 

앞서 에스중앙병원은 지난 5월 30일에도 제주국제공항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이송된 중국인 관광객 A씨(80·여)의 막힌 혈관을 뚫어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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