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제주영어교육센터에서 도내 초·중·고 교원 44명을 대상으로 ‘교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교원이 제주 교육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교육 활동에 지친 교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신을 이완시키고 회복 탄력성을 키움으로써 그 경험을 학생들에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교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충전을 위한 종소리 명상과 휴 소통체조 등의 치유 프로그램 및 교권침해 상황별 대응법, 교원의 스트레스 매니지먼트 등 전문가 특강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문의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710-0343.
진유한 수습기자 jyh@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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