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이 보약입니다.”
김철웅 요넥스 코리아 대표(60)는 2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배드민턴은 삶의 활력을 높이고 체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탁월하다”며 “배드민턴은 국내 생활체육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우리나라 생활체육의 대표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제주복합체육관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5 대교 눈높이컵·제15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에 대해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열리는 뜻 깊은 대회”라며 “제주지역 배드민턴 활성화의 첨병과도 같은 대회로써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요넥스 코리아는 대교 눈높이컵·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 협찬사다.
김 대표는 “요넥스 코리아는 최고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각종 대회를 후원하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며 “배드민턴을 통해 동호인들이 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항상 요넥스가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는 “세계적인 관광도시인 제주는 스포츠 전지훈련 장소로도 매력적”이라며 “배드민턴을 비롯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제주를 찾아 훈련과 관광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요넥스 코리아는 1977년 창립한 스포츠용품 전문 업체다. 2012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 대상’에서 이노베이션리더십 부문 CS(고객 만족) 혁신 리더상을 수상했고 2013년에는 고객 만족 경영 대상을 받았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