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주시 부시장 김순홍.해양수산국장 현공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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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 하반기 인사 예고...김용구 실장.오승익 사무처장 이사관 승진
 
   
 
김용구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과 오승익 도의회 사무처장이 이사관으로 승진하고, 관심을 모았던 제주시 부시장에는 김순홍 제주시 안전자치행정국장이 자체 승진 발탁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3일자로 201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 총 457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31일 예고했다.

   
     김용구 실장                     오승익 처장                       현공호 국장                김순홍 부시장             
이번 인사에서는 김용구 실장과 오승익 처장이 부이사관(3급)에서 이사관(2급)으로 승진했으며, 전임 국장 대기발령으로 공석인 해양수산국장에는 행정직인 현공호 부이사관(전 전국체전기획단장)이 임명됐다.

또 국장 직무대리(4급 서기관)인 문순영 환경보전국장과 박홍배 경제산업국장, 김남근 교통제도개선추진단장 등이 현직에서 부이사관으로 직급 승진했으며, 문치화 골목상권살리기추진단장도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문화예술재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주시 부시장에는 행정의 안정성과 계속성 확보를 위해 김순홍 국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임용돼 행정시에서는 처음으로 자체 승진 발탁되는 영예를 안았다.

과장급에서는 직무대리 사무관(5급) 15명이 현직에서 서기관으로 직급 승진하는 등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해서는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 등을 감안해 전보 인사를 최소화했다.

이번 인사에서 5급 이상 31명과 6급 이하 73명 등 104명이 승진 임용됐으며, 5급 이상 173명과 6급 이하 284명 등 353명이 전보됐다.

제주도는 “이번 인사는 모두가 함께 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플러스 인사, 소통의 인사, 여성공무원 전진 배치 등 도정 추진력 확보에 중점을 두면서도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반영해 단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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