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 1위 ㈜화인종합건설...2년 만에 정상 우뚝
종합건설 1위 ㈜화인종합건설...2년 만에 정상 우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2015 시공능력평가, 토종 세기건설은 2위
올해 종합건설업체에 대한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결과 제주지역에서는 ㈜화인종합건설이 2년 만에 다시 1위에 올랐다.

2일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이시복)가 도내 436개 종합건설업체의 공사 실적, 재무 상태, 기술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 ‘2015년도 건설 공사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결과 ㈜화인종합건설(대표 이필승)이 1256억5000만원(이하 시공능력평가액)으로 1위를 기록했다.

토종업체 맹주의 자존심인 세기건설㈜(대표 양문석)은 1025억3900만원으로 지난해 1위에서 1계단 하락한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어 라온건설주식회사(대표 손광섭)가 655억1200만원으로 전년과 같이 3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한일종합건설㈜(대표 문조숙)가 649억1100만원으로 3계단 상승한 4위, 유성건설㈜(대표 김남식)이 638억7700만원으로 1계단 하락한 5위를 기록했다.

영보건설㈜(대표 진성진, 495억8700만원)가 4단계 올라선 6위, ㈜덕영종합건설(대표 양홍철, 460억7900만원)이 2단계 상승한 7위, 성지건설개발㈜(대표 백찬효, 442억9600만원)가 3단계 하락한 8위, 청솔종합건설㈜(대표 김기춘, 400억6000만원)가 3단계 오른 9위, 일호종합건설㈜(대표 한주용, 397억4100만원)가 4단계 내려앉은 10위를 기록했다.

11~15위는 ㈜영도종합건설(대표 고영두, 387억원), ㈜신광종합건설(대표 임문건, 379억원), (합)동남종합건설(대표 고광민, 365억원), 성림건설㈜(대표 장한식, 325억원), 흥남종합건설㈜(대표 김원하, 320억원)이 차지했다.

16~20위는 장원종합건설㈜(대표 원경찬, 303억원), 우진종합건설㈜(대표 김강우, 287원), 피큐건설㈜(대표 이태만, 282억원), ㈜이수종합건설(대표 강성건, 277억원), ㈜도암엔지니어링(대표 오관준, 272억원)이 랭크됐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