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문태)는 5일 학교에서 교육 기부를 활용한 피아노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기부자는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마스터 과정에 재학 중인 김에스더씨로, 이번 교실에서 김씨는 피아노 전문 연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 1 방식 지도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삼성여고는 지난달 31일 교육 기부를 활용한 피아노 교실을 한 차례 운영했다.
삼성여고 관계자는 “피아노를 전공하려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강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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