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줄 곶자왈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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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교래자연휴양림서 진행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제주시 조천읍 교래자연휴양림에서 반딧불이와 함께 하는 곶자왈 작은 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콘서트는 곶자왈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곶자왈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7080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곶자왈 답사와 곶자왈 영상소개, 시낭송 및 해설 등으로 꾸려진다.

 

도민과 교래자연휴양림 투숙객·야영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출연가수는 삼포로 가는 길과 언덕에 올라의 ‘강은철’(8일), 국내 유일 컨트리 뮤직·블루그래스 피들러의 ‘이탁호’(15일·9월 4일), 그대 그리고 나와 여인의 ‘소리새’(22일), 긴 머리 소녀와 눈이 큰 아이의 ‘둘 다섯’(29일) 등이다.

 

한편, 비가 올 경우 실내공연으로 변경된다. 문의 교래자연휴양림 야외음악당 783-6047.

 

백나용 수습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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