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12일자로 전성원 말산업진흥처장(52)을 제주지역본부장으로 임명한다고 11일 밝혔다.
전 신임 본부장은 경기도 성남 출신으로 서강대 경영학 석사와 건국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한국마사회에 입사해 제주기획팀과 홍보기획팀에서 근무한 후 미래전략단장과 지사지원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현철 한국마사회 서울지역본부 질병관리팀장은 제주육성목장장으로 승진했고, 고영빈 제주경마사업처장은 제주기획팀장을 겸직하도록 발령됐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