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화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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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한국 폄하 활동 공항서 한때 입국 거부
일본에서 한국을 폄하하고 일본을 미화하는 저술활동을 해온 일본 귀화 한국인인 제주 출신 오선화(51·여) 일본 타쿠쇼쿠대 교수가 제주국제공항에서 한때 입국을 거부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1일 모친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낮 12시 20분 도착 도쿄∼제주 항공편으로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려 했으나 출입국 심사 과정에서 한국의 입국금지조치 대상자로 지정됐다는 이유로 일시적으로 입국을 거부당했다.

이에 일본으로 귀화해 일본 국적인 오씨는 재제주일본총영사관 등에 협조를 요청, ‘인도적 배려’라는 명목으로 입국 허가를 받은 뒤 장례식에 참석후 지난 4일 오후 일본으로 출국했다.

오씨의 입국금지조치 대상자 지정은 노골적인 친일활동과 한국을 폄하하는 등 일본에서의 반한(反韓)활동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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