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주간...자정까지 전화 상담 등 확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다음 달 9일 시작하는 수시모집 지원을 앞두고 사교육비 경감과 정확한 대학입학정보 제공을 위해 대입상담센터에서 ‘특별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교협 특별 상담은 오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으로,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무료 전화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24시간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이는 학생들이 방과후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대입상담지원센터는 242명의 대입상담교사단과 상담 전문위원이 진로진학 상담, 대학별 고사, 대학입학 전형, 내게 맞는 대입 유형 찾기, 대학입학 고민 상담 등 대임 관련 내용으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이들은 10년 이상 진학지도 경력이 있는 현직 진로진학 상담교사, 진학부장으로 구성돼 대학 입학 관련 실질적인 안내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전화 상담은 전국 공통인 1600-1615를 통해 상담할 수 있으며, 7∼1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평시인 1∼6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홈페이지(http://univ.kcue.or.kr)를 통한 온라인 상담도 진행되고 있다.
수험생들은 대교협 대입정보 포털사이트를 통해 수시모집 전형 일정, 전형 방법, 지원 자격, 전형 요소 및 반영 비율 등의 정보를 담은 자료를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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