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난해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사회공헌형 사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는 사업계획 수립부터 목표 달성까지 사업 관리·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열리며 수상 기관은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예산을 증액해 배분받게 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88억을 투입해 노인 472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109억원을 들여 5544명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