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지질공원 체험단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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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제주 세계지질공원 체험단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지오브랜드 상품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홍보하는 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 세계지질공원 체험단은 지난 7월 초 12개 팀이 선발, 이달 말까지 세계지질공원을 체험하고 즐기면서 감성 사진과 글, 영상을 활용한 창의적인 콘텐츠로 만들어왔다.

또 이를 제주 세계지질공원 페이스북과 제주지오 모바일 앱, 개인 블로그 등에 직접 기록해 홍보하는 데 첨병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들은 지질자원과 지역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보여주는 이야기 구조의 도보 여행길 ‘지질트레일(Geo-Trail)’을 지질마을 해설사와 동행해 탐방하는 한편 지질 체험 상품인 지오액티비티(Geo-Activity), 지오하우스(Geo-House), 지오푸드(Geo-Food) 등도 즐겼다.

제주관광공사는 이와 관련 다음 달 중 제주 세계지질공원 체험단의 최종 콘텐츠 결과물을 제출받은 후 최우수상 1개 팀과 분야별 우수상 4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지오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신선한 콘텐츠로 홍보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열의가 뜨거웠다”며 “체험단 활동으로 개발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서 더욱더 핵심 지질명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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